Zoom, 최고 정보보안 책임자로 Jason Lee 선임

금일 Zoom은 Jason Lee가 2020년 6월 29일자로 Zoom의 최고 정보보안 책임자로 합류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Lee는 정보보안 및 미션크리티컬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 20여년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Salesforce의 보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과 Microsoft의 보안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를 역임했다. Lee는 앞으로 Zoom의 보안팀을 이끌며 COO인 Aparna Bawa에게 보고하게 된다.

Zoom은 90일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계획의 종료를 마주하고 있다. 90일 계획은 세계 최대의 기업을 포함하여 Zoom의 일일 미팅 참가자가 3억명을 초과하는 전례 없는 성장 과정에서 수립되었다. Lee는 매끄럽고 사용이 손쉬운 플랫폼의 안전을 보장하여 보안과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둔다는 Zoom의 여정을 지속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Bawa는 “고객의 보안은 매우 중요하며, Zoom의 모든 업무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사안입니다. Jason이 합류하게 되어 기쁩니다. Jason은 심도 있는 산업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급속한 성장의 시기에 Zoom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저희의 노력을 잘 이끌어갈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Jason은 “Zoom은 놀라운 성장의 여정을 밟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조직에서 얻은 경험으로 Zoom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제품에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팀과 함께 협업하여 Zoom의 DNA에 보안이라는 가치를 새기는 과정이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언급했다.

Jason Lee 소개

Jason Lee는 Zoom의 최고 정보보안 책임자로서 20여년의 기술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 보안 및 미션크리티컬 서비스 운영의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Salesforce에서 보안관리 부문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고객과 직원에게 매우 중요도가 높은 엔드투엔드 보안 운영을 제공하는 글로벌 조직을 이끌었다. 여기에는 회사 전체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사고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보호, 취약성 관리, 침입 탐지, 신원 및 액세스 관리, 공격적 보안 팀이 포함된다. Salesforce 이전에는 Microsoft에서 Windows 및 기기 부문의 보안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로서 Windows Update, XBOX Live, Microsoft 온라인 스토어의 온라인 서비스 보안을 책임졌다. 또한 개발자 서비스의 선임 디렉터로서 Microsoft의 모든 제품에 대한 미션크리티컬 PKI 설계와 관리를 담당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Windows, SQL Server와 같은 제품과 Azure, Office 365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암호화 서비스가 포함된다. Jason은 또한 Microsoft의 공동설계 및 악성코드 방지 서비스도 담당하였다.